우리 동네 숨은 명소가 여기 있었네!
지난 8월 27일, 포곡고의 '최선경' 선생님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 하에, '목림식당' 익스테리어 공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가게 외부 벽을 도색하고 접시 도자기를 벽에 부착했다. 가게 익스테리어 공사를 주도적으로 이끈 최선경 선생님(1학년부)을 인터뷰 해보았다. Q. ‘도자기 벽화’는 어떤 활동입니까? A. 1· 3학년 미술수업의 일환으로 ‘지역연계 미술융합활동’에 의해 제작된 작품입니다. 우리 지역 인근에 계신 도자기 공방 작가님과 협업을 통해서 도자기 접시를 제작했고, 학생들이 디자인한 도안을 바탕으로 ‘용인시 특징’을 이미지로 표현하였습니다. Q. ‘도자기 벽화’를 구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지역연계 미술융합활동은 본교에서 5년째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역을 소재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미술 교육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Q. ‘도자기 벽화’를 통해서 무엇이 바뀌었습니까? A. 학교 인근 지역에서 노후화되고 낙후된 공간을 찾아 예술공간으로 바꾸고자 하였습니다. 도자기 벽화를 통해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